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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 뮌헨 여행기 1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München을 갔다 왔다.
정확한 발음은 뮨쉔. 친구가 뮌헨에 살고 있어서 친구보러 간게 다인데, 친구 남편덕에 관광도 많이하고
맛난것도 엄청 먹고 왔다^^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아쉽기만 했던 뮌헨여행.. 또 가고싶다. 정말..ㅠ

 보통 유럽여행 하시는 분들이 베를린에서 뮌헨 넘어갈때 기차를 많이 타시는 것 같던데
비행기를 2달전쯤에 예약하거나 매일 들어가서 가격체크하면 엄청 싼 티켓이 많다.
예를들어 편도티켓을 기차로 100유로에 샀다면, 비행기는 30유로 대로 살 수가 있다. 
저가항공 중에 에어베를린, 이지젯이나 저먼윙스(germanwings)등 에서 미리 예약하시길!
나는 저먼윙스에서 왕복 80유로대로 두달전에 구입! (카드수수료가 10유로 넘은 듯)
베를린에서 55분정도면 뮌헨에 도착한다. 1시간도 안되는 짧은 비행.

 Schöenefeld(SXF)공항에서 아침 6시 50분 비행기라, 4시에 일어나서 라면끓여먹고 화장하고 띵가띵가 해뜨면 나가야지
하고 나간게 5시 30분. S반타고 가는데 아무리가도 도착을 안하는거라..
우리집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쉐네펠트공항!! 으악!!
결국 비행기 뜨기 10분전에 도착해서 완전 뛰어갔더니, 직원이 "쏭가이??쏭가이??? 슈넬슈넬!!!" 자리에 앉자마자 비행기 출발~
진짜 심장 터질 뻔 했다. 반성합니다...

 앉자마자 잠이들었는지, 비행기가 막 흔들리기에 발작하면서 놀라서 깨니, 옆에앉아있던 독일 아줌마가 웃으면서
"얘~도착했어 호호호호" 
"여기 뮌헨이에요??"
"그래 호호호호호"

 뜬금없는 뮌헨 도착! 1시간도 안걸리다니.. 오오
S반이랑 바로 이어져 있어서 티켓을 뽑아야 하는데
뮌헨은 무신 싱글 타게스카르테 사는것도 완전 복잡하고 비싸고(무려11유로).. 영어로 해도 모르겠고
독일사람들도 표뽑는것 때문에 우왕자왕.
아무튼 대충 뽑고, 친구와 만나기로 한 Isartor로 출발^^ S8타면 바로 간다.
드디어 친구를 만난다!! 두근두근^^




 
 친구와 만난 감격적인 순간은 사진에 없다. ㅎㅎ 한국에서 결혼식 이후로 처음인데, 잘 지내는것 같아 다행이었다.
거기다 뱃속에 있었던 주니가 나와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해 정말!!

 친구와 S반타고 간 Schwabing거리! WALKING MAN 동상이라함.






  그리고 바로 찾아간 Englisch Garten! 여기는 Chineslscher Turm이다.
여기서는 중국탑의 비어가르텐이 제일 유명하다고 한다. 중국탑 1층에서는 관악팀들이 연주를 하고 있다.
이렇게 더운데, 대단하다!







 이곳이 중국탑 바로앞에 있는 BierGarten. 사람들이 정말이지 엄청나게 많았다.







 친구가 시켜온 먹을것들, 꺄옷!!
구운학슨, 대빵큰 브레쩰, 브레쩰찍어먹는 치즈, 껄쭉한 바이센 비어!!
맛난다 맛난다





 Isartor까지 이어져 있다는 정원.. 크고 아름다워...ㅋㅋㅋ
독일의 여름은 건조해서 땀이 안난다. 부산이었음 뚝뚝 흘렸을텐데







 나가는길, 이렇게 사람이 많다. 대단하다..
여기는 그늘보다 햇빛있는곳에 사람들이 더 많다. 좋은걸까?






 마리엔 광장에 있는 신시청사. 지금 찾아보니 시계탑으로 유명하다는 군.
베를린이랑 너무 다른 이색적인 풍경.






 다시 Isartor로 돌아와 친구와 남편이 하는 가게를 마감하고,
태국음식점으로 갔다. 친구남편이 이것저것 완전 많이 시켜서 오랜만에 포식했다^^
오리고기에, 생선튀김에, 생선탕에 매운 양념까지!!
저녁엔 친구집에서 기절했다. 새벽부터 너무 긴장해서 꿀잠!






 다음날도 역시 날씨가 진짜... geil!!!!!!





 hofgarten바로 앞에있던...여기는 히틀러가 처음으로 연설했다는 곳이란다.
유대인들은 독일에서 세금도 안낸다고 한다. 당연한 것같다..





 hofgarten으로 들어갔다. 관광도시답게 관리가 아주 잘되어있다.







 유모차 끄는 법을 배웠다. ㅎㅎ 이제 결혼만 하면 된다... 남편도 있어야 겠지?






 여이가 Bayerische Staatsoper, 바이에른 주립 가극장 인가?
막스밀리안 거리 지나가다가 주니 신발 없어져서 신발찾는다고 난리난리!
어떤 친절한 분이 길가 가로등 돌기쪽에 올려놓아서 다행이도 찾았다.
주니는 걷지도 못하는데 신발부자다.ㅋㅋ






 여기는 뮌헨에서 학슨이 젤 유명한 곳이라 한다.
 앞에 윈도우에서는 학슨이 빙글빙글 돌아가며 익고있다. 침쥘쥘






 우리는 완죤 유명하다는 호프브로이하우스에 가지롱~







 원래 시키면 빨리 나온다는데, 좀 오래 기다렸다. 더운데 땀이 안나서 기분 조으다.
이런날은 당연 야외에 앉아야지!







 이그시 바로바로 뮌헨의 Weißwurst! 옆에 저건 고긴데.. 감자빵같은거랑, 이름모르겠어.
흰소세지는 뮌헨의 대표소세지라한다. 여기에 달달한 겨자를 찍어 먹는데







 내 친구는 다른건 모르겠는데 소세지손질은 잘하는것 같다.
저렇게 소세지에 칼집을 내고





 껍질을 벗겨준다.






 짠! 이것이 바로바로 독일의 흰소세지!! 완전 맛있더라!!!!!!!
베를린 올때 사올랬는데 까먹었다. 엉엉......ㅠㅠㅠㅠㅠ







  그날 저녁, 골뱅이 무침이랑 슈파겔(spagel)이랑 스테이크랑 감자!
슈파겔 소스는 친구가 강추한 THOMY에서 나온 Hollandaise 소스임. 박스가 노랬는데 지금 rewe찾아보니깐
프릉거만 나오네?
나 슈파겔토 첨 먹어보는데 진짜 맛있었다. 지금 슈파겔 철이라서 어딜가나 많이 보이는데, 해먹어야지 미루다가
결국 뮌헨에서 먹어본다. 한국에는 아직 없을 듯, 그냥 흰색 아스파라거스라 생각하면 되는데
더 두껍고 부드럽다. 친구가 일케 요리를 잘 하는줄 몰랐는데..
다른건 몰라도 슈파겔은 잘 삶는듯!
장하다 우리 M! 다 컸다 우리 M! 안심하고 베를린 돌아갈께!


 이날 늦게까지 와인마시고 결국엔 기억을 잃었다. 또!!!
잠자기 전에 화장실 간건 기억나는데, 친구랑 무슨 얘기했는지 도무지 생각이 안난다.
다음날 대충 들었는데 혼자만 말한듯.. 큰일이다 정말.




 다음날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갔는데, 여행기는 조만간 다시 올리겠다.




끗!

by 미니비노 | 2012/05/04 04:27 | blog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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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구야 at 2012/05/04 08:09
쏭~~ 사진속의 넌 유모차만 죽어라 끌고있군화!ㅋ
외쿡물먹더니 계속 살빠지고 이뻐지기 있긔없긔?
이뿌다이뻐!! 나도 독일맥주마시고싶댜!!
완전적응해서 한쿡오면 더 힘든거아니가ㅋㅋ
Commented by 미니비노 at 2012/05/04 18:18
주니 델꼬오고싶더라 베를린에, 어찌나 이뿌던지.. 나도 잘 따르고, 담엔 주니보러 갈려고 ㅎㅎ
독일맥주 맛나고 한국 가기싫다 정말 ㅠ
Commented by 블루 at 2012/05/04 11:24
브레쩰은 엄청 크군요~ 우왕!!!

추석때 체코랑 오스트리아를 가려고 알아보는 중인데 때 독일을 들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되네요. ㅠㅠ 독일은 볼 게 많다고해서 나중에 따로 일정 많이 잡아서 갈 생각이었는데요... >.<
Commented by 미니비노 at 2012/05/04 18:24
브레쩰 크기만큼 맛났어요 ㅎㅎ
오스트리아 어디 관광하실런진 몰라도 잘츠붝들리시면 뮌헨도 가보시길.. 잘츠붝보다 뮌헨이
훨 볼것도 많고 크고 아름다웠어요!!
Commented by 주니맘 at 2012/05/05 18:41
저긴 레지덴츠 안에 호프가르텐 입니당! 미니비노님 ㅋㅋ
Commented by 미니비노 at 2012/05/06 01: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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