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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니멀한 삶을 추구합니다.


추구는 하는데 실천이 안된다. 



자전거샀다. 중고루 100유로 조금 넘게 줬다아. 지금은 저 뒷바퀴에 투명 플라스틱 판같은거, 이름 모르겠다.. 바..바이크 쉴드.. 인가욧..? 
한국어론 먼가욧???!! 암튼 저것이 다 찢어져가지고 테이프로 응급처치했다. 안장에 구멍두 났다 힝 ㅠ 타고다닌지 1년 넘었네.
작아보일수 있지만 아니다.



맞다. 사람이 타면 요정도 크기~ 기어가 없다. 크흑 ㅠ
나는 바퀴 28인치 자전거만 탔었는데 저 귀요미는 26이라 답답함.. 근데 상태가 좋아서 아주 잘나감. 물론 평지에서.
학생졸업후에는 교통비가 더이상 무료가 아니기에(독일교통비는 한국에비해 비쌈.) 자전거로 출퇴근~ 



테퐐~테퐐~ 압력밥솥을 샀다. 끼야!! 6년 쓴, 한국서 들고온 전기밥통 그거 공룡알같이 생긴거, 유학생 전기밥통!!
그거 너무 오래썼고 구석구석 엄청 더러울 것 같아서(아주 깨끗한 삶을 추구하는 나입니다만, 밥통분해까지는 못할것 같기에) 1주일 고민끝에
저렴한 가격에 샀다. 확실히 밥맛이 다르다. 똑같은 쌀이라도.. 왜 압력 압력 하는지 알게되었다. 1년뒤
지금은 잘 안쓴다.. 설거지!! 당신은 내 인생에 벌같은것. 왜 밥먹고 벌을 받아야 합니까 ㅠ

나름 후기를 쓰자면 테팔압력밥솥 모델이 다를수도 있는데, 저렇게 생긴건 손잡이(플라스틱) 부분과 뚜껑(스틸)이 접촉되는 사이에 결함이 좀 있는지
그 사이로 밥물이 흐름. 압력시에. 느므느므 찝찝함!! 그리고 오래쓰면 바닥에 자꾸 눌러붙는건.. 정말 흑흑 아주 중한벌임 ㅠ





작년에 이사하고나서, 나도 커피좀 제대로 해볼까 하고 샀던 것들.
지금은 아무것도 안씀... 팔아야겠다 중고시장에. 나는 커피를 이렇게타고 저렇게 타도, 
도대체 맛이 왜 뭐가 어디서 어떻게 언제 다른지 전혀 모르겠다. 한국서 사온 쟁반이랑 컵은 잘 쓰고있음.



(내 컴퓨터로는 '편집해서 사진추가' 기능이 먹통이라 사진이 안돌아가요 ㅠ)
그리구 말도많고 탈도많았던 도라에몽 대가리.
한국에서 택배를 받았는데 깜짝 놀람. 도라에몽이~~ 그것도 참수형을 당해서 ㅠㅜ 도대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택배발신인한테 물어보니
팝콘넣어서 먹는 통이라고 하더라. 정말 어메이징해! 왜 때문에! 잔인햇!! 것두 목에 걸리기까지하니 이거슨 팝콘통목걸이인거신것인가....@@
그래서 페이스북 독일 유학생 벼룩시장에 팔았다. 댓글만 엄청달리고 팔리진 않다가 결국 좋은 주인 만나 3유로에 택배로 베를린가심..



이것도 페이스북 벼룩시장에서 굉장히 인기만 많았던 포탄아니고 도시락통.
프랑스인가 헝가리인가 암튼 벼룩시장에서 큰돈주고 구입해서 이름대로 도시락통으로 쓰고싶었다. 남친생기면.
안생겨서 팔았다. 아주아주 좋은 주인을 만나(남친있는분) 남쪽으로 가셨당!
근데 정말 지금 보니까, 옛날의 나란 사람은 저런걸 도대체 왜 샀는지 모르겠다. 남친생기면 쓸려고 샀다니.... 참는다. 꿈은 크게 준비는 철저히! yes!!


그리하여 1인 게릴라 벼룩시장을 집앞에서 열어봄.
물건이~ 물건이 ㅠ 너무 많아가지구 진짜 팔던가 버리던간데, 내가 쓰던거 누군가 새거 안사고 또 쓰면 좋으니까.
옛날에 살던 집 앞이 다 기숙사건물이라, 거저주는 식으로 혼자 벼룩시장을 열었눈뒈 


3시간인가에 2유로 벌구 맥주마시다가 집에옴. 돈벌기 힘들어요 크흑 ㅠㅠㅜ

by 미니비노 | 2019/08/30 04:04 | blog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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